액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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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취증(암내)란?
암내란 겨드랑이에서 정상적인 체취 이상의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전문용어로는 액취증이라 합니다. 우리말 사전에서는 암내를 “겨드랑이에서 나는 좋지 못한 냄새” 또는 “발정기의 암컷의 몸에서 나는 냄새” 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종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동양인(10%내외) 의 경우 서양인(90%내외)에 비해 발생 빈도가 매우 낮습니다.
동양인의 경우 조금만 강한 체취를 가지더라도 심하게 느끼게 되고 발생 빈도가 낮다 보니 암내가 하나의 병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암내가 있는 사람은 남모르는 고민을 하게 되고, 사회적으로도 불이익을 당하고 있습니다.
냄새는 왜 나는가?
사람의 몸에는 두 종류의 땀샘이 있는데 하나는 보통의 땀을 내는 에크린 한선이라는 땀샘이고,
다른 하나는 주로 냄새를 내는 아포크린이라고 불리는 땀샘입니다.
아포크린에서 분비된 점도가 높은(끈적끈적한)분비물이 털을 타고 피부로 이동하게 되고, 이 분비물이 몸에 있는 정상세균에 의해서 부패되는 냄새입니다.
여기에 땀이 적용하여 분비물을 녹이면 세균이 번식하고 활동하기 좋게 됩니다. 그리고 땀은 또 증발하면서 냄새를 주위에 퍼트리는 역할을 합니다.
언제 어디에 생기는가?
아포크린 선은 모태 5개월 경,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생겨나서 출생 후에는 별 변화가 없다가 사춘기가 되면서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선체도 커지고
기능도 활발하기 시작합니다. 암내가 사춘기에 나기 시작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아포크린 선은 온몸에 다 있는 것이 아니고 주로 겨드랑이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이 밖에 생식기 주변, 젖꼭지 주변 그리고 외이도(귀) 등에
부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때문에 물 귀지도 생긴다고 보면 됩니다.
따라서 수술 후에도 채취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겨드랑이에 있는 냄새샘을 제거한다고 해서 다른곳에 있는 냄새샘도 없어지진 않습니다.
귀지를 보면 암내가 보인다.
암내는 귀지의 상태와 관계가 있습니다.
귀지에는 물 귀지와 마른 귀지가 있는데 물 귀지는 젖어있고, 마른 귀지는 후비면 가루처럼 떨어집니다.
암내가 있는 사람의 80%이상은 물 귀지입니다.
물론 액취증이 없는데도 물귀지인 경우(1%)가 있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은 되지 못합니다.
귀지선의 기능은 겨드랑이에 있는 아포크린선과는 달리 생후 수개월부터 활발해지며 그 기능은 평생 유지되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 나이에 물귀지 소견을 보이고 부모가 액취증이 있다면 사춘기가 되면서 액취증이 발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고
수술해도 귀지의 상태는 변하지 않습니다.
액취증이 있으면 다한증이 생긴다?
겨드랑이의 땀은 암내를 더 강하게 만드는 습성이 있습니다.
땀은 세균을 번식하여 강한 냄새를 만들게 하고 증발하면서 주위에 냄새를 풍기게 됩니다.
따라서 액취증이 있는 사람은 다한증이 있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아포크린 선도 같은 땀샘이기 때문에 암내가 있는 사람은 에크린 선도 상대적으로 개체수가 많은 경향을 보입니다.
이보다 더 큰 이유는 살면서 긴장성 다한증이 생긴다는 겁니다.
땀이 나면 냄새가 생기는 것을 반복학습을 통해 알게 되고 냄새가 안 났으면 하는 자리에 가면 냄새가 날까 긴장하기 때문에 땀이 나고 이러면
어김없이 다시 냄새가 나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이 다한증 또한 여간 고통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땀으로 인하여 피부병이 유발되고 옷이 얼룩지고 빨리 망가지는 등 다른 사람이 이해 못하는 고충이 한 두가지가 아니며,
여성들에게는 고급 옷을 마음대로 못 입는다는 것도 하나의 불행한 일입니다.
또 사람들 앞에 나설 때 긴장으로 인한 땀 때문에 자신이 없는 등 정신적 고통도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냄새보다 땀이 더 고통스럽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액취증 환자의 경우 땀까지 더불어 없애야 100% 만족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액취증 진단
액취증의 진단은 환자 자신의 증상호소나 의사의 진찰(냄새로 확인)로 진단하게 되지만 주변사람들의 이야기가 필요한 때도 있습니다.
그만큼 주관적인 요소가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치료가 좋은 치료인가?
수술하면 누구나 먼저 통증을 생각하고 ‘아프지 않습니까?’ 라고 묻습니다.
이 수술은 충분한 국소마취를 하기 때문에 국소 마취를 하는 잠깐을 제외하고 수술 중에는 통증을 모르며 수술이 끝나고도 통증이 없습니다.
액취증에 많은 치료법들이 시도되고 있고 하나같이 우수함을 강조하기 때문에 의학적 지식이 없는 본분들로서는 혼동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결국 효과는 최대한 높이고 흉터를 최소화 하는게 최상의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임상 경험만이 그 편차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냄새를 완전히 없앤다는 것은 아포크린 선을 완전히 제거한다는 뜻이고, 땀이 적게 난다는 것은 에크린 선의 일부도 제거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흉터가 없다는 것은 피부가 상하지 않고 잘 보존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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